이석주_작가
숙명여대 미술대학 회화과 명예교수로 지내고 있다.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 및 동 대학원 서양화과를 졸업했다. 아라리오 갤러리, 동숭 갤러리, 성곡 미술관 등에서 개인전을 열었으며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개관 특별전, 부산 비엔날레(부산문화회관), 한국 현대미술 유럽순회전(유럽 각국) 등에 단체전으로 참가했다.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시립미술관, 후쿠오카시립미술관, 호암미술관, 미국 스미스칼리지 뮤지엄 등에 작품이 소장되어 있다.
김덕용은 작품을 구상할 때마다 오랜 시간 이어져온 우리의 내재된 미감을 어떻게 표현할지 고민한다. 그에게 한국적인 것이란 특정 시대의 재료나 기법, 소재를 표면적으로 차용해 이룰 수 있는 것이 아니라, 그 모든 시대를 거스르는 어떤 것이다. 그는 우리의 유구한 역사 속에서 이루어진 모든 예술적 실천들을 잘 소화시켜 새로운 조형을 빚어내는 것이 현대를 살아
정두화 작가의 작품 소재는 오로지 ‘책’이다. 정확히는 책을 활용한 ‘펄프회화’다. 그가 헌책을 모아 작품의 재료로 삼기 시작한 것은 대략 25년이 넘었다. 늦깎이 미대 재학시절부터 이미 다양한 종류의 책을 모아 작품으로 제작했다. 일일이 낱장에 풀칠해 탑처럼 쌓아 건조시킨 후, 균일하게 썰어 다양한 패턴으로 작품화했다. 매우 긴 물리적 시간을 인내해야만
공간디자인을 전공한 나에게 민화의 공간은 시간과 꿈이 공존하는 곳이다.무엇이든 생각한 것을 이룰 수 있는 무한 공간······.시간을 나만의 스토리로 엮어 민화로 창작하고 상상을 불어넣는 것······. 민화를 시작하고 첫해부터 시간과 꿈의 세계는 나의 가슴 한편에 자리 잡았다. 나의 작품 속에서 시간은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며 유영한다. 이렇듯 나의 작업
김덕용은 작품을 구상할 때마다 오랜 시간 이어져온 우리의 내재된 미감을 어떻게 표현할지 고민한다. 그에게 한국적인 것이란 특정 시대의 재료나 기법, 소재를 표면적으로 차용해 이룰 수 있는 것이 아니라, 그 모든 시대를 거스르는 어떤 것이다. 그는 우리의 유구한 역사 속에서 이루어진 모든 예술적 실천들을 잘 소화시켜 새로운 조형을 빚어내는 것이 현대를 살아
정두화 작가의 작품 소재는 오로지 ‘책’이다. 정확히는 책을 활용한 ‘펄프회화’다. 그가 헌책을 모아 작품의 재료로 삼기 시작한 것은 대략 25년이 넘었다. 늦깎이 미대 재학시절부터 이미 다양한 종류의 책을 모아 작품으로 제작했다. 일일이 낱장에 풀칠해 탑처럼 쌓아 건조시킨 후, 균일하게 썰어 다양한 패턴으로 작품화했다. 매우 긴 물리적 시간을 인내해야만
공간디자인을 전공한 나에게 민화의 공간은 시간과 꿈이 공존하는 곳이다.무엇이든 생각한 것을 이룰 수 있는 무한 공간······.시간을 나만의 스토리로 엮어 민화로 창작하고 상상을 불어넣는 것······. 민화를 시작하고 첫해부터 시간과 꿈의 세계는 나의 가슴 한편에 자리 잡았다. 나의 작품 속에서 시간은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며 유영한다. 이렇듯 나의 작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