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해 책 읽기 좋은 계절인 가을이 되면 '독서의 달'이 찾아온다. 올해도 어김없이 9월 독서의 달이 시작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올해 독서의 달을 맞아 ‘펼쳐보자 책도, 꿈도!’라는 표어 아래 전국 방방곡곡에서 기획전시, 북콘서트, 체험 프로그램, 독서 이벤트 등 책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 1만여 건을 진행한다.
독서의 달 시작을 알린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
지난 9월 1일부터 3일까지 개최된 대한민국 독서대전 본축제가 독서의 달 시작을 알렸다. ‘대한민국 독서대전’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해 2014년부터 진행 중인 전국 최대 규모의 독서문화 축제다. 올해로 10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독서대전은 고양시를 책의 도시로 선포하고 ‘읽은 사이에-변화하는 나, 성장하는 우리’를 주제로 지난 2월부터 고양시 전역에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 전국 독서문화 행사는 약 1만여 건으로, 자세한 내용은 독서정보 누리집 ‘독서인’(www.readi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과연 우리동네 도서관에서는 독서의 달을 맞아 어떤 독서문화 행사를 진행하고 있을까? 전국 주요 지역에서 참여할 수 있는 행사 정보를 추려봤다.
서울 – 서울야외도서관 ‘책 읽는 서울광장’
서울도서관은 11월 12일까지 매주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음악과 책'을 주제로 책 읽는 서울광장을 운영한다.
일시
9월 14일~11월 12일 / 매주 목·금요일 11:00~17:00 / 매주 토·일요일 10:00~17:00
현재 우리나라는 유례없는 급격한 고령화를 맞이하고 있다. 도서관 역시 늘어나는 시니어를 위해 고령자 서비스를 준비해야 할 때가 됐다. 하지만 아직 우리나라는 국립중앙도서관을 제외하면 고령자 서비스 대상의 가이드라인을 거의 찾아보기 힘들다. 앞으로 우리가 갖춰나가야 할 도서관 고령자 서비스는 어떤 것일까? 노년층 서비스의 중요성‘시민의 대학(People’s
도서관에 있는 방대한 책의 양을 생각했을 때, 북큐레이션은 이용자에게 테마에 맞게 좋은 책과 연결해주고 방향을 제시해주는 귀중한 정보이다. 고양시에서는 2020년부터 사서, 동네책방, 지역출판사뿐만 아니라 이용자인 고양시민, 어린이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하는 북큐레이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고양시 도서관센터의 북큐레이션과 최근 경기도 20번째 도서관으
챗GPT 열풍이 뜨겁다. 한 여행상품 플랫폼에서는 고객의 여행 일정을 예측하고 상품을 추천하는가 하면, 한 의원의 연설문을 대필해주기도 했고, 학교는 학생들이 숙제에 악용하는 것을 걱정한다. 그렇다면 인공지능 챗GPT의 시대 속에서 지식의 보고 도서관은 어떻게 변할까? 필자는 2021년 메타버스 붐으로 전 세계가 떠들썩했을 때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열린 대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