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진_갤러리카페 옥키 대표
본캐는 약사입니다만 사진과 커피를 좋아해서 갤러리카페 옥키를 열었습니다. 사진책을 직접 만들고 싶어서 출판사 레시픽을 만들었습니다. 독립적이고 지속 가능한 예술 활동을 추구합니다.
지난번 체코 스트라호프 수도원에 이어 이번엔 스페인 여행 중에 만난 책이 있는 풍경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일부러 도서관이나 책이 있는 곳을 찾아갔던 건 아니지만 여행 중에 책을 접하는 경우가 제법 있는 것 같습니다. 그중 만져보고 싶었지만 만질 수 없어 아쉬웠던 순간들을 모아봤습니다. 인디아스 고문서관(세비야)스페인 대성당 알카사르와 함께 세계문화유산에 등
체코 프라하에 유럽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도서관이 있습니다. 바로 스트라호프 수도원의 도서관입니다. 도서관은 두 개의 방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신학 홀은 예로님 힘하임(1671~1679) 수도원장 시절 건립되어 2만 권 이상의 책이 소장되어 있습니다. 우측에는 사도 요한의 목상이 책 주머니를 들고 있고, 좌측에는 회전식 책상이 있습니다. 천장에는 화려한 장
세상은 변하지 않은 뭔가에 대해 가치를 인정해주기도 한다. 어떨 때는 그 가치를 지키고자 많은 노력도 한다. 사람이건 물건이건 변하지 않는다 함은 일면 편안함으로 다가오기도 한다. 오늘날 우리는 불확실성 시대에 살고 있다. 이 시기 언제나 그 자리에 놓여 있다면 때론 거기서 많은 위안과 편안함을 느끼기도 한다. 책은 생긴 이래 언제나 읽혀왔다. 종이에
지난번 체코 스트라호프 수도원에 이어 이번엔 스페인 여행 중에 만난 책이 있는 풍경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일부러 도서관이나 책이 있는 곳을 찾아갔던 건 아니지만 여행 중에 책을 접하는 경우가 제법 있는 것 같습니다. 그중 만져보고 싶었지만 만질 수 없어 아쉬웠던 순간들을 모아봤습니다. 인디아스 고문서관(세비야)스페인 대성당 알카사르와 함께 세계문화유산에 등
체코 프라하에 유럽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도서관이 있습니다. 바로 스트라호프 수도원의 도서관입니다. 도서관은 두 개의 방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신학 홀은 예로님 힘하임(1671~1679) 수도원장 시절 건립되어 2만 권 이상의 책이 소장되어 있습니다. 우측에는 사도 요한의 목상이 책 주머니를 들고 있고, 좌측에는 회전식 책상이 있습니다. 천장에는 화려한 장
세상은 변하지 않은 뭔가에 대해 가치를 인정해주기도 한다. 어떨 때는 그 가치를 지키고자 많은 노력도 한다. 사람이건 물건이건 변하지 않는다 함은 일면 편안함으로 다가오기도 한다. 오늘날 우리는 불확실성 시대에 살고 있다. 이 시기 언제나 그 자리에 놓여 있다면 때론 거기서 많은 위안과 편안함을 느끼기도 한다. 책은 생긴 이래 언제나 읽혀왔다. 종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