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도시, 우리가 말해온 이름 뒤에 숨은 의문 올해 초, 팀별로 모여 한 해 활동 계획을 짜던 날이었습니다. 오전에 한 차례 회의를 마치고 선배와 점심을 먹으러 가던 중 선배가 물었습니다. “해민은 생태도시가 어떤 곳이라고 생각해요?” 이미 선배가 6년째, 제가 4년째 몸담고 있는 팀의 정체성을 다시 묻는 질문이 새삼스러웠지만, 그날 오전 내내 비슷한
다독가들은 책에 영향을 받아 삶의 전환점을 맞은 분을 인터뷰 해서 책의 가치를 꾸준히 알린 더라이브러리의 대표 콘텐츠이다.2025년부터 다독가들의 형식을 특정 분야의 필자를 인터뷰 해서 그 분야의 책을 읽는 N가지 방식을 독자에게 소개하는 방향으로 진행한다.2025년 3월호로 시집 《검은 머리 짐승 사전》과 에세이집 《이듬해 봄》의 저자로 매번 신선한 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