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이인_시인
2021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고, 시집 《검은 머리 짐승 사전》과 산문집 《이듬해 봄》 외 몇 권의 책을 냈다. 사람들과 어울리기를 좋아하지만 혼자 집에 있는 것도 좋아한다. 최근 독립을 하게 되었는데 집안일도 재밌어졌다. 생각하거나 읽고 공부하는 데 집중하며, 다음에 낼 책을 준비하는 한편 쉬어가는 듯이 지낸다. 매사에 다양한 경험과 폭넓은 이해를 추구하며 살고 있다. 그래서인지 실패를 무서워하지는 않는다. 달리 말하면, 조금 편하게 살고 남 보기에는 재미있게 산다.
Q 내가 기억하는 최초의 음식은?A 몇 살 때인지는 몰라도 어머니가 보리차에 말은 밥 한 숟갈에 장조림 한 조각을 얹어 먹여주신 것이 내가 기억하는 최초의 음식이다. 구수한 보리차의 향과 간장의 짭조름함이 기억난다. Q 음식에 매료된 계기가 있나.A 중·고등학교 시절 어머니는 도시락의 밥을 넣는 칸에 반찬을, 반찬 칸에 밥을 싸주셨다. 이런 어머니 덕분에
예술고등학교 문창과에 진학하지 않더라도, 책을 좋아하고 글쓰기를 좋아하며 나아가 작가가 되고 싶어하는 청소년들이 적지 않다. 남산도서관이 2011년부터 운영해온 남산문학아카데미는 이런 학생들을 위해 문학교육의 충실한 장이 되고 있다. 남산문학아카데미를 통해 예비작가 지망생으로서 꿈을 키우고 있는 학생들을 만나보았다. Q 학창시절 남산도서관 ‘남산문학아카
Q 학부에서 사회학을 전공하고 영화학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현재는 번역가로 일하는 동시에 시나리오를 쓰고 있다. 전공을 선택했을 때, 그리고 학교에 다닐 당시 이러한 경로를 미리 계획하거나 예상했는지 궁금하다.A 나도 내가 졸업 후에 번역을 하고 시나리오를 쓰게 될지 몰랐다. 모두 우연한 계기로 시작하게 된 일이고, 그래서 지금도 ‘번역가’와 ‘시나리
Q 내가 기억하는 최초의 음식은?A 몇 살 때인지는 몰라도 어머니가 보리차에 말은 밥 한 숟갈에 장조림 한 조각을 얹어 먹여주신 것이 내가 기억하는 최초의 음식이다. 구수한 보리차의 향과 간장의 짭조름함이 기억난다. Q 음식에 매료된 계기가 있나.A 중·고등학교 시절 어머니는 도시락의 밥을 넣는 칸에 반찬을, 반찬 칸에 밥을 싸주셨다. 이런 어머니 덕분에
예술고등학교 문창과에 진학하지 않더라도, 책을 좋아하고 글쓰기를 좋아하며 나아가 작가가 되고 싶어하는 청소년들이 적지 않다. 남산도서관이 2011년부터 운영해온 남산문학아카데미는 이런 학생들을 위해 문학교육의 충실한 장이 되고 있다. 남산문학아카데미를 통해 예비작가 지망생으로서 꿈을 키우고 있는 학생들을 만나보았다. Q 학창시절 남산도서관 ‘남산문학아카
Q 학부에서 사회학을 전공하고 영화학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현재는 번역가로 일하는 동시에 시나리오를 쓰고 있다. 전공을 선택했을 때, 그리고 학교에 다닐 당시 이러한 경로를 미리 계획하거나 예상했는지 궁금하다.A 나도 내가 졸업 후에 번역을 하고 시나리오를 쓰게 될지 몰랐다. 모두 우연한 계기로 시작하게 된 일이고, 그래서 지금도 ‘번역가’와 ‘시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