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례자는 돈키호테처럼 새로운 모험과 실패와 호기심과 유쾌함을 위해 길을 나서듯 또다시 고성을 찾을 것이다.” - 신종식 수천 년의 바람과 재난의 역사 속에서 인간의 흔적(vestige)은 끊임없이 지워지지만, 동시에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사라지지 않고 끈질기게 살아남는 흔적들이 있기 마련이다. 수많은 백자가 만들어내는 어느 도시의 이야기는 과거 어느
오래되거나 손상되어 책장 깊은 곳에 잠자는 헌책에 약간의 변화를 주면 실내 공간에 새로운 분위기를 더해줄 인테리어 소품으로 거듭날 수 있다.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헌책 활용 인테리어 소품 만들기로 일상 공간의 분위기를 바꿔보자. 오래된 것과의 이별은 쉽지 않다. 낡고 닳은 헌책도 그렇다. 독서의 효용이 다한 책을 계속 곁에 두고 싶다면 깊숙한 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