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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라 작가는 ‘책’이라는 소재를 가지고 상상으로 화면을 재구성해 책이 가진 상징성을 그림으로 그린다. 작가는 유년시절 《유라의 하루》라는 일기책을 발간하면서 책에 대한 남다른 기억과 함께 책에 자신만의 의미 부여를 해왔다. 서유라에게 일기책은 꿈과 자신감을 심어주는 도구였고, 수수께끼처럼 비밀을 풀어나가는 즐거운 공간으로 특별한 것이었다고 한다. 초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