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반대편 미국의 한 도시에서 시작된 '한 책, 한 도시' 독서운동. 현재 국내에서도 여러 지역에서 다양하게 진행 중이다. 그러면 이쯤에서 궁금해진다. 과연 각 지역의 사람들은 어떤 책들을 읽고 있을까? 지난해 기준으로 주요 지역에서 선정된 책들을 정리해봤다.
부산, 원북 원부산
부산광역시교육청 및 부산광역시, 부산일보사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시 공공도서관이 주관하고 있다.
구분
어린이
청소년
성인
부산
표지 이미지
도서명
거짓말의 색깔
페퍼민트
단어의 집
망치질하는 어머니들 깡깡이마을 역사 여행
저자
김화요
백온유
안희연
박진명
출판사
오늘책
창비
한겨레출판
너머학교
출판연도
2022
2022
2021
2022
'원북 원부산'은 누구에게나 권장할 만한 일반, 청소년, 어린이 분야의 책 한 권 씩을 시민들의 투표로 선정하여 다 함께 읽고, 저마다의 생각을 나누는 가운데 부산 시민 전체의 공감대 형성과 독서 인구의 저변 확대로 '책 읽는 부산, 생각하는 시민, 토론하는 사회'를 만들고자 시행되고 있다.
특히, 가장 최근 진행되었던 2023년도 '원북 원부산'은 기존의 어린이, 청소년, 일반 3개 부문에서 지역 특색을 엿볼 수 있는 도서를 선정하는 '부산' 부문을 추가했다.
총 투표수 63,254표 중 부문별 최다 득표 도서 4권이 올해의 책으로 선정됐다. 어린이 부문에는 김화요 작가의 《거짓말의 색깔》이 선정됐다. 누가 거짓말을 하는지볼 수 있는 주인공 지온이 겪는 사건을 통해 거짓말의 옳고 그름을 넘어 그 속에 담긴 의미를 고민하게 한다. 청소년 부문에는 백온유 작가의 《페퍼민트》가 선정됐다. 두 청소년의 갈등을 통해 돌봄과 죽음, 용서와 화해에 대한 고민과 더불어 희망을 이야기한다. 일반 부문인 안희연 작가의 《단어의 집》은 일상에서 쓰는 사소한 단어들이 마음을 울리는 이야기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느끼게 한다.
마지막으로 부산 부문에는 박진명 작가의 《망치질하는 어머니들 깡깡이마을 역사여행》이 선정됐다. 근대 조선소의 발상지이며 수리 조선소로 유명한 영도구 깡깡이마을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대구, 올해의 책
구분
어린이
표지 이미지
도서명
다정한 말, 단단한 말
마음이 쿵! 떨어진 날
왼손에게
저자
고정욱
혜원
한지원
출판사
우리학교
달구북
사계절
출판연도
2022
2022
2022
구분
어린이
표지이미지
도서명
다이브
모르는 척 하지마 네 얘기야
죽이고 싶은 아이
저자
단요
대구문예창작 영재교육원 학생들
이꽃님
출판사
창비
빨강머리앤
우리학교
출판연도
2022
2023
2021
구분
성인
표지이미지
도서명
기록을 찍는 사람들
만일 내가 인생을 다시 산다면
슬픔이 택배로 왔다
아버지의 해방일지
저자
조현준, 전민규
김혜남
정호승
정지아
출판사
산지니
메이븐
창비
창비
출판연도
2022
2022
2021
2022
2016년부터 진행되어온 대구광역시 2023년 올해의 책은 타 지역과 다르게 분야별 한 권이 아닌 어린이 분야 3권, 청소년 분야 3권, 성인 분야 4권으로 최종 10권의 도서가 선정됐다. ‘대구 올해의 책’은 선정 과정에 시민 투표뿐만 아니라 도서추천단 심의, 도서선정위원회 심의 등 전문가 의견을 포함해 시민 선호도와 작품성, 다양성, 지역성도 고려되었다는 차별점이 있다.
8회를 맞이한 2023년 대구광역시 선정 올해의 책 중 어린이 부문에는 《다정한 말, 단단한 말》 《마음이 쿵! 떨어진 날》 《왼손에게》 3권이 선정됐다. 고정욱 작가의 《다정한 말, 단단한 말》은 스스로에게 힘을 주는 말, 친구와 가족에게 건네는 고운 말 등 24가지의 고운 말을 담고 있다. 혜원 작가의 《마음이 쿵! 떨어진 날》은 주인공인 초등학생 '웅이'를 통해 아이들이 겪고 있는 고민과 상처에 대해 이야기한다. 《왼손에게》는 한지원 작가의 그림책으로 왼손과 오른손의 관계를 통해 오해로 점철된 우리 삶의 모든 관계에 대해 질문을 던진다.
청소년 부문에는 《다이브》 《모르는 척 하지마 네 얘기야》 《죽이고 싶은 아이》 3권이 선정됐다. 단요 작가의 《다이브》는 물꾼 소녀 '선율'과 기계 인간 '수호'의 이야기로 자신의 존재에 대해 고민하는 청소년에게 공감의 메시지를 전한다. 대구문예창작영재교육원 학생들의 작품집인 《모르는 척 하지마 네 얘기야》는 학생의 우정과 사랑, 학교 생활 등 청소년들의 삶과 생각이 생생하게 담겨 있다. 《죽이고 싶은 아이》는 이꽃님 작가의 장편소설로 죽은 채 발견된 '서은'과 용의자로 체포된 '서연'의 관계에 대해 이야기하며 청소년의 불안한 내면을 전한다.
성인 부문은 《기록을 찍는 사람들》 《만일 내가 인생을 다시 산다면》 《슬픔이 택배로 왔다》 《아버지의 해방일지》 4권이 선정됐다. 조현준, 전민규 작가의 《기록을 찍는 사람들》은 대구의 한 인쇄골목 사람들의 삶을 다루고 있다. 김혜남 작가의 《만일 내가 인생을 다시 산다면》은 30년간 정신분석 전문의로 일해온 작가 본인의 이야기로 파키슨병 진단을 받은 후 깨달은 인생의 비밀을 전한다. 《슬픔이 택배로 왔다》는 정호승 작가의 시집으로 담담한 어조의 시와 작가 개인의 일화를 통해 독자에게 위로를 건넨다. 정지아 작가의 《아버지의 해방일지》는 전직 빨치산이었던 아버지의 죽음 이후 3일간의 시간을 담아낸 작품으로 딸이 이전에는 깨닫지 못했던 아버지의 새로운 얼굴을 알아가는 내용이다.
특히, 10권의 선정 도서 중 《마음이 쿵! 떨어진 날》 《모르는 척 하지마 네 얘기야》 《기록을 찍는 사람들》 《슬픔이 택배로 왔다》 4권은 지역작가가 지역출판사에서 낸 책으로 대구 독서문화 성장에 더욱 큰 의미가 있다.
인천, 미추홀북
구분
어린이
청소년
성인
표지
이미지
도서명
우리가 케이크를 먹는 방법
우리의 정원
불편한 편의점
저자
김효은
김지현
김호연
출판사
문학동네
사계절
나무옆의자
출판연도
2022
2022
2021
인천시에서 진행하는 '미추홀북' 사업은 2015년을 시작으로 매년 주제를 정해 대상별 한 권의 도서를 선정하고 독서토론회 및 연계 공연 등 다양한 독서 활동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2023년 ‘미추홀북’은 '소통과 관계 회복'을 주제로, 코로나19로 단절되었던 사회적 소통과 유대를 회복하고 갈등을 극복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인천 소재 30개 기관으로부터 도서를 추천받아 전문가들로 구성된 선정 심의위원회 심사와 9,920명의 시민 투표를 거쳐 분야별 각 1권씩 도서를 선정했다.
어린이 부문에 선정된 김효은 작가의 《우리가 케이크를 먹는 방법》은 다섯 남매 중 둘째였던 작가의 자전적 경험에서 출발한 이야기로 나눔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청소년 부문으로는 김지현 작가의 장편소설인 《우리의 정원》이 선정되었다. 열일곱 살 정원의 이야기로 청소년기에 겪을 수 있는 에피소드를 통해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마음을 표현한다. 마지막으로 성인 부문에 선정된 김호연 작가의 장편소설 《불편한 편의점》은 청파동 골목에 자리 잡은 작은 편의점을 무대로 힘겨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이웃들의 삶과 희로애락을 따뜻하게 담아냈다.
광주, 한 책 읽기 독서 캠페인
구분
어린이
일반
표지
이미지
도서명
오리 부리 이야기
지구 끝의 온실
저자
황선애
김초엽
출판사
비룡소
자이언트북스
출판연도
2022
2021
2023년에 진행된 제2회 광주시 한 책 읽기 독서 캠페인은 한 권의 책을 매개로 광주시민과 함께 읽고 소통하며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추진하는 범시민 독서문화운동이다.
특히 2023년에는 1차 도서관 실무위원회, 2차 운영위원회의 심의, 최종 시민투표를 거쳐 후보 도서 30권 중 어린이, 일반 부문 최종 2권이 선정됐다. 선정된 도서는 공공 및 공공 작은도서관(14개관), 스마트도서관(11개소), 사립 작은도서관(16개소)에 비치되며, 일반 부문 도서는 전자책으로도 이용할 수 있다.
2023년 투표 결과는 온라인 및 공공도서관 현장 투표로 진행되었으며, 총 2,289명이 참여하여 《지구 끝의 온실》 431표(일반부문 40.4%), 《오리 부리 이야기》 432표(어린이부문 35.4%)로 올해의 한 책으로 선정되었다. 김초엽 작가의 《지구 끝의 온실》은 더스트라는 물질이 대기에 퍼진 지구를 배경으로 한 디스토피아 SF 소설로 먼 미래를 다루고 있지만 현실의 부조리를 발견할 수 있다. 황선애 작가의 《오리 부리 이야기》는 말하는 것을 좋아하는 오리가 한 사건을 통해 말의 힘을 깨닫는 이야기로 소문과 진실에 대한 메시지를 던진다.
대전, 우리대전 같은 책 읽기
구분
올해의 책
표지
이미지
도서명
라이더가 출발했습니다
저자
강혜인, 허환주
출판사
후마니타스
출판연도
2021
‘우리대전 같은 책 읽기’는 대전시와 희망의책 대전본부가 2008년을 시작으로 16회까지 진행한 대전형 독서운동이다. 2023년에는 시민과 함께 읽을 한 권의 책으로 강혜인, 허환주 작가의 《라이더가 출발했습니다》를 선정했다. 이 책은 청년 배달 노동자의 잇따른 죽음에 의문을 가진 두 기자가 배달 노동 뒤편의 사정을 들여다보고 직접 체험한 기록이다.
이러한 사회문제 관련 도서를 선정해 작가와의 북토크, 독서토론 등 다양한 독후 활동 프로그램을 연계한다. 결과적으로 ‘한 책’을 통해 지역사회가 안고 있는 여러 가지 문제와 이에 대한 관심과 지역공동체 강화를 유도하는 셈이다.
울산, 책읽는 울산, 올해의 책
구분
어린이
청소년
성인
표지
이미지
도서명
단톡방을 나갔습니다
다이브
참 괜찮은 태도
저자
신은영
단요
박지현
출판사
소원나무
창비
메이븐
출판연도
2022
2022
2022
울산은 2018년까지는 각 구·군과 교육청 별로 한 책 읽기를 추진하던 것을 울산도서관 개관을 기점으로 2019년부터 울산시 전체를 통합하여 ‘책읽는 울산, 올해의 책’이라는 사업명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울산시 20개 공공도서관이 공동 추진하는 사업으로 책 선정부터 울산 시민의 추천을 받아 진행된다. 2023년에는 쉽게 읽고 공감할 수 있는 도서와 흥미를 이끌어낼 수 있는 도서 등 추천 기준에 맞는 총 1,250권의 도서를 시민들에게 추천받았다. 이후 후보 도서 선정추진단 회의 및 시민 선호도 조사, 시민추진위원회 최종 심의를 거쳐 어린이·청소년·성인 3개 부문 각 1권씩, 총 3권이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었다.
2023년 ‘책읽는 울산, 올해의 책’은 《단톡방을 나갔습니다》 《다이브》 《참 괜찮은 태도》로, 함께 살아가는 삶을 주제로 한 책들이 선정됐다. 신은영 작가의 《단톡방을 나갔습니다》는 주인공 ‘초록이’의 친구 관계를 그린 소설로 청소년기의 우정에 대해 다루고 있다. 단요 작가의 《다이브》는 전 세계가 물에 잠긴 디스토피아를 배경으로 십대 주인공을 통해 삶과 죽음, 인간 존재 등의 메시지를 던진다. 《참 괜찮은 태도》는 KBS ‘다큐멘터리 3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의 다큐멘터리 디렉터로 일해온 박지현 작가가 길 위에서 만났던 사람들을 통해 깨달은 삶의 태도를 전하는 책이다.
세종, 한 도시 한 책 읽기
구분
어린이
청소년
성인
표지
이미지
도서명
친구의 전설
순례 주택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
저자
이지은
유은실
황보름
출판사
웅진주니어
비룡소
클레이하우스
출판연도
2021
2021
2022
세종시는 책 추천부터 선정까지 모든 과정을 시민의 선택으로 진행했다. 책 추천은 작년 주제를 제외하고, 책 읽는 즐거움과 독서의 유익성을 알릴 수 있고 종교 및 정치적 성향과 관계없이 시민들이 모두 읽을 수 있는 도서로 진행되었다. 시민들의 추천을 가장 많이 받은 책을 성인, 청소년, 어린이, 세 부문으로 나누어 부문별 4~5권씩 후보도서를 선정했다. 이후 세종시청 누리집과 세종시립도서관 한글사랑 세종책문화센터를 통해 시민투표를 진행하여 올해의 책 3권을 최종적으로 결정했다.
성인 부문 선정도서인 《어서오세요, 휴남동서점입니다》는 다양한 인물이 동네 책방인 ‘휴남동’ 서점을 안식처 삼아 위안을 얻는 내용으로, 우리가 잃어버린 채 살고 있지만 꼭 필요한 것들을 말해주는 책이다. 청소년 부문 《순례 주택》은 행복해지려면 무엇을 추구해야 하는지, 어른이 된다는 것은 무엇인지, 묵직하지만 마음을 일깨우는 메시지들이 혼란스럽기만 우리에게 따듯한 위로를 준다. 마지막으로 어린이 부문 도서인 《친구의 전설》은 성격 고약한 호랑이가 꼬리꽃을 통해 숲속 동물 친구들과 친해지는 방법을 배워가는 내용으로, 인간관계에 대해 많은 교훈을 주는 책이다.
서산, 범시민 한 책 읽기 운동
구분
아동
일반
표지
이미지
도서명
우리 반 안중근
지구는 괜찮아, 우리가 문제지
저자
김하은
곽재식
출판사
리틀씨앤톡
어크로스
출판연도
2021
2022
충청남도 서산시는 국내 ‘한 책, 한 도시’의 첫 시작점이다. 2003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최근 실시된 2023년 ‘범시민 한 책 읽기 운동’까지 21년째 프로그램을 이어오고 있다.
2023년 올해의 책은 시민에게 총 389건의 후보도서를 추천받아 최다 추천도서를 부문별로 5권 선정한 후 도서관운영위원 의견 수렴과 최종 심의를 거쳐 《우리 반 안중근》 《지구는 괜찮아, 우리가 문제지》 총 2권의 도서가 최종 선정되었다.
아동 부문 선정도서 《우리 반 안중근》은 독립운동가 안중근 의사가 21세기 열한 살 아이가 되어 주인공 반으로 오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로, 학교 폭력의 심각성을 전한다. 일반 부문 《지구는 괜찮아, 우리가 문제지》는 환경오염과 이상기후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2권의 책 모두 일상 속에서 알면서도 흘려보내던 것들을 강조하는 도서다.
제주, 올해의 책
구분
어린이
청소년
성인
제주문학
표지
이미지
도서명
라면을 먹으면 숲이 사라져
안녕, 열여덟 어른
하얼빈
제주 신화의 숲
저자
최원형
김성식
김훈
강순희
출판사
책읽는곰
파지트
문학동네
한그루
출판연도
2020
2023
2022
2022
제주는 제주도민과 함께할 '2023 제주시 올해의 책'으로 4개 부문의 책을 선정했다. 시민 추천을 통해 총 156권의 도서를 추천받고 이 가운데 부문별 5권을 후보도서로 확정했다. 이후 온·오프라인 투표와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어린이 부문 《라면을 먹으면 숲이 사라져》, 청소년 부문 《안녕, 열여덟 어른》, 성인 부문 《하얼빈》, 제주문학 부문 《제주 신화의 숲》 등 4권의 책이 최종 선정되었다.
어린이 부문에 선정된 《라면을 먹으면 숲이 사라져》는 오늘 내가 입은 옷, 오늘 내가 먹은 라면, 오늘 내가 즐긴 돌고래 쇼가 다른 생물과 환경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보여주는 책이다. 청소년 부문 《안녕, 열여덟 어른》은 우리가 어떤 시선으로, 그리고 어떤 방법으로 보호아동과 자립준비청년을 바라보고 행동해야 하는지에 대한 답을 전해주는 책이다. 성인 부문 《하얼빈》은 안중근이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한 순간과 그 전후의 시간에 집중해 ‘동양 평화’를 가슴에 품은 청년 안중근, 인간 안중근을 그린 소설이다.
특히 2021년 새롭게 추가된 부문인 ‘제주문학’으로 선정된 《제주 신화의 숲》은 제주에서 태어나고 자란 강순희 저자가 들려주는, 어느 곳보다 풍부하고 다양한 이야기를 품고 있는 제주 섬 곳곳의 신화를 새롭게 해석한 책이다.
챗GPT 열풍이 뜨겁다. 한 여행상품 플랫폼에서는 고객의 여행 일정을 예측하고 상품을 추천하는가 하면, 한 의원의 연설문을 대필해주기도 했고, 학교는 학생들이 숙제에 악용하는 것을 걱정한다. 그렇다면 인공지능 챗GPT의 시대 속에서 지식의 보고 도서관은 어떻게 변할까? 필자는 2021년 메타버스 붐으로 전 세계가 떠들썩했을 때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열린 대한민
도서관을 운영하는 일은 결코 쉽지 않다. 많은 서적과 프로그램, 이용자를 관리하는 일은 적지 않은 수고로움이 따른다. 더구나 그 일을 개인이 하려고 한다면, 그 고생은 이만저만한 수준이 아닐 것이다. 인천 강화군에서 미술도서관을 설립해 운영 중인 최유진 관장. 그런 고생을 선뜻 선택한 이유는 무엇일까? 인천시 강화군에 위치한 강화미술도서관은 우리나라 최
도서관은 이제 아파트 단지에서 빠질 수 없는 편의시설이 되었다. 시작은 의무였지만 이제 아파트 브랜드의 가치를 높이고 입주민의 교양·문화적 요구에 응답하기 위해 단지 내 ‘작은도서관’은 변화 발전하고 있다. 최근 아파트 도서관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작은도서관 3곳을 소개한다. 봉사자들의 노력이 빛나는, 별빛누리도서관#자원봉사자 #프로그램 #비대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