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모_국립과천과학관장
국립과천과학관장. 연세대학교와 같은 대학원에서 생화학을 공부하고 독일 본 대학교에서 유기화학을 연구했지만 박사는 아니다. 안양대학교 교양학부 교수와 서대문자연사박물관 관장, 서울시립과학관 관장을 거쳐 현재는 국립과천과학관장으로 일하면서 대중의 과학화를 위한 저술과 강연 활동을 하고 있다. 주요 관심사는 공룡과 기후위기다. 쓴 책으로 《과학이 가르쳐준 것들》 《저도 과학은 어렵습니다만》 《과학책은 처음입니다만》 등이 있다.
지난 1월 말, 우리나라의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됐다. 마스크를 자유롭게 쓰고 벗는 데 꼬박 3년이 걸렸다. 그렇다고 지금의 일상이 코로나19 발생 전으로 돌아갔다고 보기는 어렵다. 특히 지난 3년 동안 학교를 마음대로 가지 못했던 청소년의 교육과 건강 문제는 코로나19 발생 전과는 완전히 다르다. 영국과 웨일스 모든 공공도서관의 리딩웰 프로그램
‘멀리 가는’ 이들인 어린이를 사랑으로 돌보고 잘 보내는 일 《어린이는 멀리 간다》는 아동청소년문학평론가 김지은의 첫 에세이다. 어린이와 어린이책에 대한 그의 꾸준하고도 진심 어린 목소리를 만날 수 있는 책이다. 독자가 분명하게 상정되어 있는 평론집과는 달리 더 많은 이들을 향해 있다는 점에서 이 책의 출간은 유독 반갑게 느껴지기도 했다. 어린이책 업계에서
사람들이 책으로부터 얻기를 원하는 것은 무엇일까. 그리고 책은 도대체 무엇일까. 《책그림책》이 주는 것은 어쩌면 도피고, 또 달리 말하면 위안이다. 《책그림책》은 1997년에 스위스에서 출간되었고, 2001년에 한국어로 번역되었다. 밀란 쿤데라를 비롯한 세계 여러 나라의 작가 46명이 참여했는데, 참여한 작가들의 이름을 나열하는 것만으로도 책 소개가 충
지난 1월 말, 우리나라의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됐다. 마스크를 자유롭게 쓰고 벗는 데 꼬박 3년이 걸렸다. 그렇다고 지금의 일상이 코로나19 발생 전으로 돌아갔다고 보기는 어렵다. 특히 지난 3년 동안 학교를 마음대로 가지 못했던 청소년의 교육과 건강 문제는 코로나19 발생 전과는 완전히 다르다. 영국과 웨일스 모든 공공도서관의 리딩웰 프로그램
‘멀리 가는’ 이들인 어린이를 사랑으로 돌보고 잘 보내는 일 《어린이는 멀리 간다》는 아동청소년문학평론가 김지은의 첫 에세이다. 어린이와 어린이책에 대한 그의 꾸준하고도 진심 어린 목소리를 만날 수 있는 책이다. 독자가 분명하게 상정되어 있는 평론집과는 달리 더 많은 이들을 향해 있다는 점에서 이 책의 출간은 유독 반갑게 느껴지기도 했다. 어린이책 업계에서
사람들이 책으로부터 얻기를 원하는 것은 무엇일까. 그리고 책은 도대체 무엇일까. 《책그림책》이 주는 것은 어쩌면 도피고, 또 달리 말하면 위안이다. 《책그림책》은 1997년에 스위스에서 출간되었고, 2001년에 한국어로 번역되었다. 밀란 쿤데라를 비롯한 세계 여러 나라의 작가 46명이 참여했는데, 참여한 작가들의 이름을 나열하는 것만으로도 책 소개가 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