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The Liverary
On the Live

[딴짓] 놀까? 그냥

신민_소설가
2026-09-03 10:00
신민_소설가 신민_소설가

2024년 현대문학 신인추천에 소설을 발표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이글을

Related Article

관련글

On the Live

[딴짓] 디저트는 확실히

송희지_작가 송희지_작가

고백하건대, 내 손은 생산적인 딴짓을 하기에 적합한 기량을 갖추고 있지 않다. 쓸데없이 길쭉하고 매끄럽지만, 그런 손에 보통 기대되곤 하는 섬세함 따위는 없다. 집중력이 좋지도 않은 까닭에 뜨개질이나 요리, 수공예처럼 깊은 몰입을 요구하는 취미도 가질 수 없다. 나는 나를 쉽게 투박한 사람으로 정의한다. 내가 가진 것 중 유일하게 촉을 세우고 있는 것은

9 9
연재 에세이 이슈/트렌드 송희지작가
계속 읽기

긴 겨울의 끝이라고 하지만 신학기가 시작되는 봄을 기다리기엔 아이들을 마주하는 것이 두려웠다. 늘 새로웠고 불편했고 설레기도 했던, 복잡한 심경의 3월이었다. 새로운 마음이 들지 않았다. 학교도서관에서의 3월 풍경은 아직도 삭막한 겨울의 한중간쯤에 와 있는 것 같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선생님도 아이만큼 자란다고 하지만, 나는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어

9 9
연재 에세이 인문/사회
계속 읽기

‘문서 전시’라는 아이러니며칠 전 문서와 전시에 대한 비평 한 편을 썼다. 아직은 초고라서 조금 더 다듬어야 하는 그 비평에서, 나는 문서를 전시하는 일의 아이러니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었다. ‘1년 후의 도서관’ 지난 화에서 등장했던 것처럼, 문서는 우리에게 익숙한 방식으로 종이에 기록된 텍스트부터 동적 문서(dynamic document)로서의 웹페이

1 1
연재 에세이 미술/음악/예술 문서전시
계속 읽기
홈
최근글
검색
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