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The Liverary
On the Live

[클래시커] 책으로 할 수 있는 고전적 놀이–《릿터》 61호 디자인을 마감하고

박연미_북디자이너
2026-08-20 10:00
박연미_북디자이너 박연미_북디자이너

민음사에서 북디자이너로 근무했고 현재는 프리랜서로 활동 중이다. 문학잡지 《릿터》와 《레닌 전집》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감옥의 몽상》 《다정한 것이 살아남는다》 《갈등하는 눈동자》 등 소설, 에세이, 인문, 사회 등 다양한 분야의 책을 디자인하고 있다. 2022년 대한출판문화협회에서 수여하는 제52회 한국출판공로상 디자인 부문을 수상했다. nextpagekr@gmail.com https://www.instagram.com/yeonmipark

이글을

Related Article

관련글

책이 닿지 않던 곳1930년대 미국 켄터키주는 여러 위기가 한꺼번에 덮친 땅이었다. 대공황으로 석탄 광산들이 하나둘 문을 닫기 시작했고, 마을에는 일자리를 잃은 사람들이 넘쳐났다. 그들의 생활수준은 처참했다. 전기나 상하수도를 갖춘 마을은 드물었고, 도시로 이어지는 포장도로도 없었다.생필품을 사러 가는 것조차 쉽지 않은 환경에서 책은 당연히 그들의 손에

4 4
연재 에세이 책/도서관/서점/출판 북위민
계속 읽기

이런 심리는 뭘까?누군가 자기를 좋아하기 시작하면 냉정하게 돌아서는 경우. 자기가 먼저 적극적으로 대시한 때도 막상 상대가 자기를 좋아하게 되면 헤어진다. 버림받는 것을 두려워하는 ‘유기불안’과 관련해 심리학 기초에서 많이 다루는 사례다. 유기불안은 불우하게 자랐거나 학대받은 경험이 상처로 남아 커서도 늘 남에게 버려지는 것을 두려워하는 심리다. 이들의 상

1 1
연재 에세이 인문/사회 빙긋아가씨
계속 읽기

한여름 더위가 기승을 부릴 때면 가끔 에어컨 없이 여름을 나던 지난 시절이 떠오른다. 그때처럼 지금의 여름을 보낼 수 있을까. 어림도 없다. 특히 도시에 산다면 이제 에어컨 없는 여름은 상상조차 할 수 없다.고등학교 시절 여름방학의 어느 날, 더위와 싸우던 나는 마침내 나만의 피서법을 찾아냈다. 그날도 목덜미를 타고 등줄기로 흘러내리는 땀을 견디며 책상머

21 21
연재 에세이 미술/음악/예술 나의조국
계속 읽기
홈
최근글
검색
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