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어릴 적 특별히 좋아한 책이나 작가가 있었는지? 지금의 이수희 작가를 만든 독서 경험이 궁금하다.9살 무렵에 읽은 아인슈타인 위인전. 엄마가 독후감 노트를 사주고 감상문을 쓰게 했다. 어린이 독자를 위한 짧은 평전이었지만, 줄글로 된 책을 읽은 것은 그때가 처음이었다. 며칠에 걸쳐서 힘들게 읽고 쓴 독후감을 들고 부모님에게 달려가자 아주 열렬히 칭찬
Q 권석 작가님은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의 ‘아버지 PD’로 알려졌는데 최근 소설을 쓴다는 기사를 접했다. 왜, 어떻게 소설을 쓰게 되었는지 궁금하다.방송국 입사 후 정신없이 프로그램을 만들다가 어느 순간 돌아보니 관리자가 돼 있었다. 몸은 편해졌지만 현장에서 연기자들과 부대끼며 콘텐츠를 만드는 재미는 없었다. 나는 갓생을 살아야 한다는 강박증이 있
Q 학부에서 사회학을 전공하고 영화학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현재는 번역가로 일하는 동시에 시나리오를 쓰고 있다. 전공을 선택했을 때, 그리고 학교에 다닐 당시 이러한 경로를 미리 계획하거나 예상했는지 궁금하다.A 나도 내가 졸업 후에 번역을 하고 시나리오를 쓰게 될지 몰랐다. 모두 우연한 계기로 시작하게 된 일이고, 그래서 지금도 ‘번역가’와 ‘시나리
4월 22일은 1969년 미국 해상 기름 유출 사고를 계기로 민간에서 제정한 ‘지구의 날’이다. THE LIVERARY에서는 전 세계 모든 인류가 지구 환경의 소중함을 깨닫고 환경 보호를 다짐하는 국제적인 기념일을 맞아 인사이트 인터뷰를 진행했다. 김추령 교수는 34년간 지구과학 교사로 근무했으며 교육 현장에서의 활발한 교육 연구 활동과 더불어 다수의 과
4월호 ‘다독가들’에서는 실험생물학자이자 작가인 김영웅을 만났다. 그는 줄기세포와 미세환경을 연구하는 과학자이자 작가로, 최근 1년 반 동안 러시아의 작가 도스토옙스키의 전작을 읽는 독서모임을 운영했고 그 결과를 《도스토옙스키와 저녁 식사를》이라는 책으로 펴냈다. 그는 도스토옙스키 외에도 헤르만 헤세, 가즈오 이시구로, 레오 톨스토이, 슈테판 츠바이크
Q KBS ‘다큐 인사이트’에서 〈인재전쟁〉을 처음 기획하게 된 계기가 궁금하다. 시청자들에게 가장 보여주고 싶었던 부분은 어떤 것이었나.A 작년 1월 ‘딥시크’라는 처음 들어보는 AI 챗봇이 전 세계적으로 커다란 충격을 던졌다. 미국 오픈AI 사 챗GPT의 10분의 1 정도 비용을 들여 만든 중국의 AI가 챗GPT와 비교해도 결코 크게 뒤지지 않는 성능을
다독가들은 책에 영향을 받아 삶의 전환을 맞은 분을 인터뷰해서 책의 가치를 꾸준히 알린 더라이브러리의 대표 콘텐츠이다.2026년 2월호로 도시계획학과 박사과정에 재학 중인 권소희 수의사를 초대했다. 작년 말 공저로 《비인간, 도시의 생물들》에 참여한 권소희 수의사는 어떻게 도시계획학과 박사과정으로 진학하게 되었는지, 또 추천하는 동물권·도시환경 책으로는
2026년 1월 인사이트에서는 2023년 기후위기와 패스트패션에 맞서는 제로웨이스트 의생활을 표방한 책《옷을 사지 않기로 했습니다》를 출간한 이소연 작가를 만나 기후위기 시대 소비하지 않는 일상에 대해 인터뷰 했다. 쇼핑을 중단하고 새롭게 만나게 된 세계와 변화에 대해 질문해 보았다. Q 7년 전, 옷을 사지 않기로 결심하게 된 결정적 장면이나 사건이
[다독가들]은 독서가 한 개인의 인생에 끼친 영향에 대한 질문을 통해 독서의 중요성, 책과의 관계 등을 흥미롭게 풀어가는 전문가 인터뷰 코너이다.책 이외에도 인터뷰이의 전공이나 관심사에 관한 질문 또한 추가된다.2025년 12월호에서는 철학책 편집자이자 《철학책 독서 모임》 《동료에게 말 걸기》의 박동수 작가를 초대했다. Q 먼저 자기소개 부탁한다.철학책
26년 차 베터랑 러너이자 인스타그램 팔로워 45만이 넘는 스포츠 인플루언서 강윤영. 금융업 직장인인 그는 부케로 250킬로미터 고비사막 마라톤과 504킬로미터 퍼더(Futher) 울트라 마라톤은 물론 세계 6대 마라톤을 완주했고 매년 5, 60개 이상 마라톤 대회에 참가하며 활력 넘치는 인생을 살고 있다.그를 만나 회사생활을 하면서 달리기에 관심을 갖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