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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이 되면 도서관을 찾는 아이들이 늘어나면서 사서들 역시 바빠진다. 사서들이 맞이하는 겨울은 어떤 모습일지, 《나는 도서관 사서입니다》의 저자, 홍은자 사서의 이야기를 글로 만나본다. 기억에 남는 겨울2년 전 겨울은 특별했다. 찬바람이 불 즈음이면 남은 예산 집행과 결산, 새해 프로그램 기획 등으로 정신없이 바빠지는 게 사서의 숙명이지만, 그해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