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The Liverary
On the Live

[갤러리] 복을 부르는 마음을 담아

정재은_민화작가
2023-02-02 00:01
정재은_민화작가 정재은_민화작가

이화여대 서양화과를 졸업했다. 이후 오랜 해외생활 속에서 자신의 정체성은 한국인임을 절감했고, 한국화 장르, 나아가 한국 민화의 아름다움을 더욱 소중하게 느끼게 되었다. 한국으로 돌아와 동양화 등 우리나라 전통회화를 시도하던 중 민화라는 장르가 갖는 특별함에 매료되었다. 기본에 충실한 민화의 기법을 스승으로부터 전수받으면서, 작가 특유의 독창적 색감과 조형성을 시도했다. 2017년 최정아갤러리 그룹전에 전시되었던 ‘일월오봉도’의 신선한 재해석으로 주목을 받았고, 영화 ‘나랏말싸미’외 여러 드라마에 작품 의뢰를 받았다. 그룹전으로 오스트리아 빈 세계박물관 등 유럽 순회 전시를 한 책가도는 스페인 매체에 소개되기도 했다. 2021년 11월 <소복소복 召福召福>이라는 타이틀로 첫 번째 개인전을 가졌다.

이글을

Related Article

관련글

근대 회화의 아버지라고 일컬어지는 폴 세잔은 사물의 본질을 원기둥, 원뿔, 구로 파악하며 추상미술의 등장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인상파 작가들이 시시각각 변화하는 사물에 주목했다면, 그는 변치 않는 불변의 어떤 것을 추구했다. 그는 사물의 기본 구조를 꿰뚫어보았으며 우리의 인식체계 자체에 크나큰 변혁을 가져왔다. 세잔의 방법론을 적용해 인간 중심으로 재편

48 48
갤러리 책/도서관/서점/출판 홍경택
계속 읽기
On the Live

[갤러리] 새 멋으로 이어져가는 우리 한글과 책

소민 김영희_현대민화작가  소민 김영희_현대민화작가 

나는 ‘화조화’를 그릴 때가 가장 행복한 ‘현대민화’ 작가 소민 김영희다. ‘질박하고 수수한 가을 하늘’이라는 뜻을 담은 아호 ‘소민(素旼)’에서 알 수 있듯, 그만큼 자연은 나에게 무한한 영감의 원천이자 동경의 대상이다.같은 공간이라도 사시사철 다양한 꽃과 새가 어우러지며 변화하는 풍경들은 약동하는 생명력으로 행복과 설렘을 안겨준다. 그런 이유로 나는

48 48
갤러리 책/도서관/서점/출판 소민김영희
계속 읽기

오병재의 작업에서 우리가 먼저 주목해야 할 점은 ‘역원근법’이다. 동양회화의 전통에서 주로 보이는 역원근법은 시선의 주체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원근법과 달리 대상을 가운데 두고 나의 시선과 그 반대편의 다른 사람, 즉 타자(他者)의 시선을 동시에 교차시켜 대상을 표현한다. 당연히 이른바 형상의 재현과는 다른, 약간은 기묘한 형상을 화면에 남긴다. 이는 타자

4 4
갤러리 책/도서관/서점/출판 동양미술
계속 읽기
홈
최근글
검색
마이